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거리트에 리본 (문단 편집) ===== 초등학생 2명 =====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이, 하교하다가 골목길에 굴러다니고 있던 [[하늘색]] [[우산]]을 발견했다. 소녀가 우산을 주워 파출소로 향하려는데, 같은 반인 이시마키라는 남학생과 마주친다. 그는 몹시 [[개구쟁이]]이며, 항상 여학생들에게 짓궂은 장난을 치며 괴롭히곤 했다. 그랬기에 소녀는 이시마키를 애써 무시하고 파출소로 가려고 했지만, 이시마키는 소녀에게서 우산을 빼앗아 들고 도망친다. 소녀는 “우산을 돌려줘!”라며 이시마키를 쫓아갔고, 이시마키는 그런 소녀를 놀리며 우산을 활짝 펼쳐 들고서 [[육교]] 위로 올라갔다. 소녀도 이시마키를 따라 육교로 올라갔다. 그런데 하필 이시마키가 잠시 우산을 놓친 사이에 강한 바람이 불어와, '''우산은 이시마키의 손을 떠나 날아가서 [[가로수]] 위에 걸리고 만다.''' 소녀는 울어버렸고, 이시마키는 그제야 당황한다. 소녀가 하늘색 우산을 손에 넣게 된 경위와 하려던 일을 모두 설명하자, 이시마키는 그간의 심술궂던 모습은 간 데 없이 함께 대책을 의논해준다. 그리고 “파출소에 가서 경찰관에게 문의하자”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소녀는 이제까지 본 적 없던 이시마키의 점잖고 의젓하며 믿음직한 모습에 놀랐고, 그의 의견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해 따르기로 한다. 그러나 그들이 경찰관을 불러와 가로수로 다시 돌아왔을 때, 우산은 다시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는지 감쪽같이 사라지고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